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독교 뉴스 모음“태초의 빛이 반짝인다, 창조주의 색깔로”“태초에 하나님은 아마도. 거대한 물방울 하나를 만드셨겠지. 이 물방울이. 빛에 닿으니 깨어지면서 이렇게 영롱하고 경이롭게 반짝이네 하나님의 갖가지 색깔로.” “다음세대를 세우자”… 교회들, 언제까지 구호만 외칠 것인가한국교계는 틈만 나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청소년, 청년층을 교회 안으로 인도해 미래 자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천보다는 구호만 난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회 개척은 제일 노련한 사람이 해야죠"…개척해 중형 교회 세운 목사, 다시 개척 길에 오르다이 말은 2018년 한 교회 담임목사가 외부 사역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그 교회 전도사가 교인들에게 전한 설교에서 나온 말이다. 놀랍게도 여기서 '관성'은 담임목사 이름이고, '성균'은 전도사 자신의 이름이다. 교인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관성은 천천, 성균은 만만"을 따라 외치며 큰 소리로 웃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담임목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와나, 전도사 클라스가 다르다 정말"이라며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교회 분위기를 대번에 짐작할 수 있게 만드는 이 에피소드는, 김관성 목사(51)가 2015년 개척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은 경기 고양시 행신침례교회 이야기다. 복음선 타고 서해안 누빈 전킨한 장의 사진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조선말 황포돛배 위에 서 있는 외국인 선교사의 사진이었다. 그는 왜 배 위에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 황토 돛배는 무엇인가? 나는 궁금증을 갖고 이 사진의 주인공을 추적했다. 그 주인공은 선교사 전킨과 드류였다. 그리고 이 배는 서해안과 만경강, 동진강 일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구입한 복음선이었다. “100년의 미래 향한 교단 발전과 목회 전략 구축”“하나님! 제가 버스나 전철을 타고가면서 그저 앉아서 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개척하기 어렵다면 노방전도를 목회로 생각하고 오직 복음만 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제는 포스트 크리스텐덤 시대솔직히 고백해야겠다. 이번 달에는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꽤 막막했다. 본 코너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 속에서 기독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이들을 소개하는 코너로 기획되었는데 갈수록 소개할 수 있는 꺼리가 줄어들고 있다. 필자는 '나니아의 옷장'이라는 기독교문화공간을 근 10여간 운영해오면서 해마다 가속되는 침체의 경향을 체감하고 있다. 본 메일은 온맘닷컴에 회원가입한 (혹은 온맘닷컴에서 제공하는 홈피를 통해) 회원 중 이메일 수신 동의하신 분들께만 발송됩니다. 만일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실 경우 onmam.com 접속 후 로그인 하신 후 개인정보수정에서 수신을 거부하시거나 [수신거부]를 클릭하신 후 메일 수신거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